모발 콜라겐 식약처 인정 원료,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요

확인일 2026년 8월 23일 ·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기준 · 인정 내용과 섭취량은 원료마다 다릅니다

머리카락 윤기와 힘이 예전 같지 않아 콜라겐을 찾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콜라겐 하면 피부를 먼저 떠올리던 시절과 달리, 모발을 이유로 찾는 비중이 눈에 띄게 커진 영역입니다.

모발 쪽도 실제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원료마다 인정 내용과 하루 섭취량이 갈리기 때문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아는 것이 제품 선택의 출발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순서대로 정리하겠습니다. 콜라겐이 모발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어떤 분에게 맞는지, 언제부터 보면 되는지, 그리고 제품을 고를 때 표시사항에서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까지입니다.

모발 콜라겐은 무엇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여전히 피부이지만, 최근에는 머리카락 윤기와 두피 컨디션을 이유로 찾는 분이 늘었습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같은 겉 관리에 이너케어를 더하는 흐름이 자리 잡았습니다.

대중적으로는 머리카락에 윤기와 힘을 더하고 싶을 때 콜라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발과 두피 쪽 관련 연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의 바탕에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 콜라겐 생성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줄어드는 것을 채운다는 발상이라 접근하기 쉬운 편입니다.

특히 기억하실 부분은 모발 영역은 실제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따로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원료인지는 글 뒤에서 공식 표기 그대로 확인하겠습니다.

콜라겐을 채우는 방법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방법이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는 먹는 것, 바르는 것, 시술로 나뉩니다. 비용과 손이 가는 정도가 다르니 한눈에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쪽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방법어떤 것
음식·식단족발, 닭발, 도가니, 생선 껍질, 달걀흰자 등
건강기능식품분말·젤리·액상·정제 형태의 먹는 콜라겐
화장품콜라겐 크림·앰플·팩 등 바르는 제품
시술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주사 계열 시술

식단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콜라겐 음식에 정리했습니다. 다만 음식만으로 매일 일정한 양을 맞추기는 쉽지 않아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정 문구를 표시할 수 있고, 일반식품은 원료와 함량으로 비교하시면 됩니다. 구분법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구분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바르는 제품은 바르는 콜라겐과 먹는 콜라겐에서, 시술은 먹는 콜라겐과 콜라겐 주사의 차이에서 각각 비교했습니다. 이 글의 나머지는 모발을 위해 먹는 콜라겐을 기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어떤 분께 잘 맞습니까

목적이 분명할수록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같은 콜라겐이라도 어떤 원료를 썼느냐에 따라 강점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본인과 가까운 쪽을 찾아보세요.

이런 분이라면이런 쪽을 보시면 됩니다
머리카락 윤기와 힘이 걱정이다모발상태 개선 기능성을 받은 원료, 비오틴이 함께 든 제품
피부와 모발을 같이 챙기고 싶다피부 보습과 모발 문구를 함께 받은 원료, 비타민C 배합 제품
스타일링 열 손상이 신경 쓰인다두피·모발 컨디션을 꾸준히 돌보는 관점, 이어서 먹기 좋은 제형
꾸준히 먹는 게 어렵다젤리·스틱처럼 간편한 제형
알약이 가장 편하다정제·캡슐형
가격을 우선한다1일 섭취량당 단가로 환산해 비교

반대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신 분, 어린 자녀는 섭취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료별 안내 차이는 글 마지막 주의사항에 모아 두었습니다.

한 가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고민이 질병 수준이라면 영양제 선택 이전에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탈모처럼 질병으로 분류되는 영역은 치료를 표방하는 표현 자체를 쓸 수 없어서, 제품 표시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성분표를 읽는 순서는 모발 영양제 성분 확인하기에 정리했으며, 이런 고민은 전문가와 상담을 먼저 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언제부터 체감할 수 있습니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보통은 몇 주 단위로 보시길 권합니다. 며칠 먹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한 달쯤 지나 사진이나 빗질 시 잘 빠지는 정도로 비교해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용량을 한 번에 사기보다 한 달 분량으로 맞춰 보시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맞는다고 느끼시면 그때 정기 구매로 넘어가면 됩니다.

중간에 자주 빼먹으면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같은 시간대에 고정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모발은 피부보다 변화가 천천히 눈에 보이는 편이라 꾸준함이 더 중요해집니다.

체감되는 시점과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식습관·수면·연령에 따라 다르게 느끼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 무엇을 보고 판단합니까

커뮤니티에는 몇 달을 먹어도 체감이 없었다는 후기와, 먹는 콜라겐은 소용없다는 이야기가 함께 돌아다닙니다. 반신반의하게 되는 게 당연합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를 판단 기준으로 삼기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회의론의 근거로 자주 나오는 것은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된다는 점입니다. 콜라겐도 단백질이라 소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사실이고, 흡수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직 없습니다. 수치가 돌아다닌다면 출처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판단은 소문이 아니라 표시사항으로 하시면 됩니다. 인정받은 원료를 썼는지, 하루 섭취량을 채우는지, 스스로 꾸준히 먹을 제형인지 — 이 세 가지가 확인 가능한 기준입니다. 실사용자의 기대와 인정 범위가 얼마나 갈리는지는 콜라겐 머리카락 효과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어떤 제품군이 있습니까

크게 제형, 원료, 부원료로 나뉩니다. 제형은 효과의 문제라기보다 꾸준히 먹을 수 있느냐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제형이런 분께
분말·스틱물에 타 마시는 루틴이 맞는 경우
젤리간식처럼 챙기고 싶은 경우
액상·앰플편리함이 최우선인 경우
정제·캡슐알약이 가장 편한 경우

원료는 어류에서 얻은 것과 돼지·소 껍질에서 얻은 것으로 크게 갈립니다. 어류 유래는 마린 콜라겐 또는 피쉬 콜라겐으로 불리고, 모발 라인업에서는 어류 유래 표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브랜드마다 내세우는 지점도 다릅니다. 우열을 가릴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앞세우는지를 아는 것이 비교의 출발점입니다. 실제 표기를 몇 가지 옮겨 보겠습니다.

분말 쪽에서는 코스트코 취급 제품인 휴럼 아이엠미 비오틴콜라겐펩타이드가 제품 페이지에 "흡수 빠른 저분자 피쉬콜라겐 & 빈틈없이 채우는 비오틴"이라고 소개합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비타민C·히알루론산을 더한 구성입니다.

정제 쪽에서는 에버콜라겐 인앤업 비오틴 셀이 상세페이지 상품 정보 공시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알약형에 비오틴이 함께 들어간 제품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표시된 문구가 피부 보습 쪽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계열이라도 제품마다 표시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해외 원료사 이야기도 참고가 됩니다. 독일 GELITA의 베리솔 공식 페이지에는 "Increased Hair Thickness", "enhances hair strength and resilience"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해외 원료사 표기라 국내 건강기능식품 표시 기준과는 다릅니다. 국내 제품 판단은 국내 표시사항으로 하시면 됩니다.

비오틴이 함께 든 제품이 늘어난 배경과 복합 제품 성분 해석은 비오틴콜라겐 확인하기에 정리했습니다.

고를 때는 무엇을 봅니까

성분표에서 확인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인증 마크, 원료명, 기능성 문구, 하루 섭취량 순서입니다. 이 순서대로 보시면 1분이면 끝납니다.

1제품 전면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합니다.

2뒷면 원재료명에서 피쉬 콜라겐펩타이드 같은 콜라겐 원료명을 찾습니다.

3그 원료가 내 목적의 기능성 문구를 받은 것인지 봅니다. 모발이 목적이라면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 문구 여부를 확인합니다.

4하루 섭취량이 그 기능성의 기준을 채우는지 확인합니다.

5가격은 총액이 아니라 1일 섭취량당 단가로 환산해 비교합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가 실제 차이를 만듭니다. 같은 원료를 썼더라도 하루 섭취량이 기준에 못 미치면 그 기능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발이 목적이라면 문구에 "모발상태"가 들어 있는지를 먼저 보시고, 섭취량을 함께 확인하세요.

인증 마크가 없는 일반식품이라면 원료명과 함량, 부원료 구성을 보고 비교하시면 됩니다. 표시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를 뿐이고, 이때는 1일 섭취량당 단가 비교가 특히 유용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모발 쪽 인정 기능성

여기서 처음 등장하는 이야기인데, 콜라겐은 개별인정형 원료입니다. 업체가 자료를 제출해 원료별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는 방식이라, 제품마다 표시할 수 있는 문구와 양이 다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되는 콜라겐 개별인정 원료는 16건입니다.

쉽게 말하면

고시형이 '반 전체'에 주는 상장이라면, 개별인정형은 '학생 한 명'에게 주는 상장입니다.

콜라겐은 후자라서 제품마다 받은 상장이 다릅니다. 그래서 앞에서 원료명을 확인하시라고 드린 것입니다.

모발 줄은 이렇습니다.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은 피쉬 콜라겐펩타이드(제2019-12호)가 받은 인정 문구로, 하루 3,270mg이 기준입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제2023-14호)에도 2025년 10월 같은 문구가 추가되었고 이 원료는 3,000mg입니다.

피쉬 콜라겐펩타이드(제2019-12호)는 여기에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방지까지 함께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모발과 피부를 같이 보고 싶은 분이 이 원료 표기를 먼저 찾는 이유입니다.

인정 문구 (공식 표기)해당 원료 (인정번호)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피쉬 콜라겐펩타이드 (제2019-12호)
모발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제2023-14호)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다수 원료 공통 (위 원료 포함)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다수 원료 공통 (위 원료 포함)

한 제품이 모든 문구를 갖지는 않습니다. 앞서 본 에버콜라겐 사례처럼 같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계열 제품이라도 표시는 피부 보습 쪽일 수 있습니다. 내 목적 줄에 해당하는 문구와 원료가 표시되어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 인정 문구는 탈모 치료를 표방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윤기와 탄력 같은 모발 상태를 다루는 문구이므로, 빠짐이나 두피 질환 수준의 고민은 제품 판단 이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먼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발 콜라겐을 찾는 분들이 실제로 남긴 질문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콜라겐 가루랑 알약, 어느 쪽을 골라야 하나요

함량이 같다는 전제라면 정답은 없고, 매일 꾸준히 먹게 되는 쪽이 답입니다. 가루는 한 포씩 물에 타 마시는 방식이고, 알약은 물만 있으면 되는 대신 하루에 먹는 정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질문에서도 가루가 조금 더 비싼데 함량은 비슷하더라는 비교가 나옵니다. 이럴 때는 단가보다 본인 루틴에 맞는 제형을 기준으로 고르시는 편이 오래 갑니다.

먹는 콜라겐 효과가 없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없다"는 이야기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체감 후기를 말하는 것과, 소화·흡수 과정을 근거로 이론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단백질이 소화되며 펩타이드로 분해된다는 사실에서 출발하지만, 흡수량에 대한 공식 확인 수치는 없습니다.

판단은 소문이 아니라 표시사항으로 하시는 게 현실적입니다. 인정받은 원료인지, 하루 섭취량을 채우는지, 최소 한 달은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먹었는지 — 이 세 가지를 지키면 비교 자체는 가능합니다.

피부 주름이나 탄력에도 도움이 되나요

제품 표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은 콜라겐의 인정 문구 목록에 없습니다. 인정된 것은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방지, 그리고 모발 맥락의 윤기·탄력입니다.

다만 피부 쪽은 보습 문구를 받은 원료가 많고 관련 연구도 이어지고 있어, 제품 표시 범위 안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샴푸에 들어간 헤어콜라겐과 먹는 콜라겐은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바르는 제품과 먹는 제품은 적용되는 제도 자체가 달라서, 표시할 수 있는 내용도 다릅니다.

구분법과 각각의 성격은 헤어콜라겐 확인하기에 정리했습니다. 먹는 쪽은 위에서 본 대로 원료명·기능성 문구·하루 섭취량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섭취 전에 확인하시면 좋은 것

콜라겐 개별인정 원료의 공식 주의사항에는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피쉬 콜라겐펩타이드는 섭취에 주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제2023-14호)는 섭취를 피할 것으로 표기 강도가 원료마다 갈립니다.

어류 유래 원료가 많으므로 알레르기가 있으시면 원재료명을 먼저 확인하세요.

빠짐·가려움 등 두피와 모발의 질환 가능성이 있는 고민이라면 영양제 선택에 앞서 전문가와 상담을 권합니다.

모발 콜라겐 식약처 인정 원료와 섭취량을 확인하셨다면, 같은 기준으로 관련 글을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air 모음에서 모발 콜라겐 글 이어서 보기

제품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원료·문구·섭취량을 같은 항목으로 비교하는 관점을 정리한 모음입니다.